제주도 우도 섬소나이 짬뽕과 피자의 만남

안녕하세요 우도에 거주 중인 힐링마초 입니다.

성산에서 이제는 우도가 되었네요^^

마초네라는 가게를 오픈 하려합니다.

그래서 지금 열심히 공사중!!

요즘 포스팅을 하질 못하여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우도의 음식점 들을 저희도

일하다보면 사먹게 되니까요~

음식점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우도 짬뽕과 피자가 있는 섬소나이 입니다.

보통 육지에서는 저 글씨를 보면

섬사나이라고 부르겠지만

제주도는 소나이라고 그냥 부르더라구요 ^^

저희는 우도 섬소나이에서

우짬 땡짬 백짬 소섬피자 도새기피자 전부 다 시켰습니다!

와인병같은 곳에 물을 담아 주시더군요

요것도 특이해 ㅎㅎ

짬뽕이 나왔습니다~

우짬은 평범한 해물짬뽕 땡짬은 땡초가 들어간 짬뽕~

백짬은 크림파스타 느낌?! ㅎㅎ

저는 우짬을 시켜서 먹는데

시원하고 칼칼하니 괜찮더군요

일단 면이 탱탱하고 좋았습니다.

탱탱한 면과 각종 해산물!

우도 섬소나이 우짬뽕입니다.

전복도 몇마리 들어가 있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우도의 별미 ㅋㅋ

짬뽕집에 피자라니....

우도는 신기한 곳!

이라고 생각하고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전혀 부담되지 않는 피자..

얇은 도우에 치즈도 적당히 토핑도 적당히

짬뽕 안먹으면 1인 1판가능한

피자였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도새기피자 많이 접한 맛의 피자이긴 합니다.

섬소나이의 도새기 피자 입니다.

전 개인적으론 도새기보다는 소섬피자 좋더라구요

뭔가 가벼운 느낌에 갈릭소스를 찍어 먹으면

맛이 좋아서요!

우도 속의 피자가게라 생각하면

재밌는 생각이 들지만

짬뽕집에 피자라 생각하니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 섬소나이 였습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에 있는 섬소나이~

창가 바에서는 바다 풍경도 보고!

독특한 인테리어가 한번 더 눈길을 잡는

우도 섬소나이 입니다.

젊은 분들이 음식하고 서빙하고 같이 하더군요 ^^

아이언맨~

아기자기한 이런 소품들 좋네요 ^^

타시는 자전거인가~

아니면 아깝네요 ㅎㅎ 그래도 깨알같은 인테리어가 조화가 잘 어우러 집니다 ^^

저자전거 물병꽂이에 저희 보틀 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