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서포터즈 #2 비공개 김녕굴 탐방

제주도에서 산지도 2년차 재밌네요 ^^

이제 곧 장사도 시작하고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주도에 있는 것이 좋은 

힐링마초 입니다 ^^

얼마전 서포터즈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뉴스에도 나와서 아시는 분도 있으실듯!

저번 만장굴 포스팅에 이어 김녕굴 김녕굴 또한

2001년부터 비공개로 되었는데요!

이 곳 김녕굴에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김녕굴도 입구가 멋집니다 ㅋ

이 곳은 김녕 사굴이라 불리웁니다 이유는

바닥이 온통 고운 산호모래~

역시 빛없는 용암동굴인 김녕굴에 들어섭니다.

랜턴 하나 이용해서 말이죠!

벽에는 용암층이 보이고

바닥엔 단단한 산호 모래가 보입니다.

굴이 전부 용암동굴이라 비슷하긴 하지만 그 곳만에

다른 점들이 있더라구요 ^^

저 위로 올라가면 용암폭포를 볼 수 있어요

용암폭포는 용암이 흘러내리며 굳은 모습을 말하는 것 같더군요

kbs기자님 멘트중!

사굴을 나와 반대쪽 다른 굴이 또 있다하여 가는데

이건 뭐 고사리가 ~ 어마무시하게 크고 ㅋㅋ

사람에 손길이 닿지 않았다는 느낌이 퐉퐉!

우거진 풀을 재끼고 가면!

앞에 굴이 보입니다.

아니 이 곳은 !!!!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4D영상에서 보던!

말타고 내려가고 아이가 요정에게 시로미 열매를 받았던 곳!

ㅋㅋㅋㅋ 영상을 봐서 더 좋았던 곳!

정말 멋져보였는데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었어요

ㅜㅜ

밑으로는 내려가기 좀 힘들어 그냥

위에서 보기만 했답니다 ^^

많은 다른 서포터즈분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탐방도하고~

박사님은 인터뷰 따는 중~

그리고 바로 근처에 또다른 굴이 있다하여 보러갔지만~

너무 부식된 자물쇠는 열리지 않고~

그냥 타 넘어가서 봤어요 ㅋㅋ

뭐 허가는 나서 본거니까요 ^^

이 곳도 특이한 구조 였습니다.

완연한 2층?! ㅋ

어쨌던 두번째 김녕굴 까지 탐방 후 점심을 먹으러 갔지요!

언제 또 공개될지 모르는 구간이라 그 기간 안에는 저희 밖에 못본다는

생각에 좋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곳이 있다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