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마초 제주살이 part1-4 일몰에 빠지다.
어느 덧 제주살이의 제 2막이 펼쳐졌고 나는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제주도 여행은 의무감에 시작했지만 내가 빠져들게 되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나는 일출이 뜨는 동쪽 성산일출봉 자락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었지만 어느날 느낀 감동은 저녁쯤 떨어지는 태양에 의한 멋진 색의 하늘. - 일몰에 빠지다 - 동쪽에서 물론 일몰을 보기란 쉽지 않다 그냥 떨어지는 태양의 여명 노을만을 볼 뿐. 그 멋이 엄청 대단해서 나는 빠져들게 되었다. 그 표현할 수 없는 매일 바뀌는 하늘의 빛은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다. 어느 날은 딸기우유 빛 어느 날은 붉은 빛 어느 날은 주황 빛 제주는 매일 바뀌는 하늘의 모양새와 빛만으로도 황홀할 지경이었다. 그러다 목적이 생겼다. 일몰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을 물색 중 우도라는 섬에..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