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별보러 수산리
요즘 별사진을 일끝나고찍으러 다니려고 하고있다보니자전거를 타고 가방을 메고수산리 언덕을 주구장창밟아서...ㅋ배모양 공용화장실 자리까지왔네요~ 얼마 전 별사진은 온평리 해안도로 라인이었는데 이번엔 수산리 입니다. 원래는 아부오름을 가려고 했으나 ... 이 다음에 또 하나의 언덕이 있기에... 너무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아서 포기.... 그러나 가다보니 아 맞다.. 여기가 있었지 생각이 들어 이 곳 수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구름도 좀 많고 그래서 별이 잘 보일때까지 계속 촬영을 했는데 그래서 3~4시간 앉아서 사진찍고 쉬고 그랬던 것 같아요 별이 내눈에는 보이는데 사진기에서 잘 안보이니까... 짜증이 나서... 구름이 어느정도 걷힐 동안 계속 기다렸습니다 ㅎㅎ 제주에 남아있는 이유 바로 이런 하늘 때문..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