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태안 가볼만한곳 소나무숲을 걷자

2018. 2. 25. 22:16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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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 가볼만한곳 소나무숲을 걷자.

태안 달산포에 위치한 솔모랫길 4코스 입니다.

서울에서 혹은 경기권에서 2시간 거리인 충남태안을 여행으로 생각했을때 가장 먼저드는 생각은 안면도 혹은 조개 혹은 맛조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기름유출사고 이것만 생각하시는 분들 많지요.

그거 극복된지 오래되었으니 안심하십셔~!

그러니 삼X에서 지원하겠다는 돈 안주고 있죠 ㅎㅎ

 

 

태안 가볼만한곳

태안은 바다 뿐 아니라 이런곳도 있다라고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4코스 솔모랫길 입니다.

 

 

 

국내여행을 떠난다면 많은 분들이 제주도 혹은 부산 혹은 뭐 이런 멀리 있는 것들 부터 떠올릴겁니다. 저는 제주도에 살다와서 그런지 근처부터 생각하는 습관이 있는듯 합니다.

제주에 있을땐 제주 인근부터 쫙쫙 여행을 다녔고

 

 

지금 태안에 있는 지금은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태안여행을 오신다면 가장 먼저 보시는 것들이 수많은 해수욕장과 해변들을 위주로 다니거나 백사장항을 가서 해산물을 즐기는 경우가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뿐 아니라 사진을 남기기 좋은곳이 많고 자연과 함께 흡수되는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솔모랫길도 있습니다.

요즘은 전국에 많은 둘레길이 있습니다.

시골길이라는 올레길 오름이나 산의 둘레를 걷는 둘레길 지질학적 공부를 할 수 있는 지질트레일

 

 

태안에는 솔모랫길이 있습니다.

태안군의 해변은 해변 인근에는 꼭 소나무 숲이 있다는 겁니다.

소나무 숲은 대부분 키다리 솔나무가 빽빽히 있는데 이것은 소금기 있는 바닷바람이 마을로 가는 것을 막아주고 모래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다양한 용도로 사람이나 환경에 도움을 줍니다.

 

 

제가 보기엔 이 좋은 코스 즉 이좋은 길들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보다는 동네 어르신들 운동코스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 솔모랫길을 설명하자면 해변길에 항상 있는 소나무숲을 잘 활용한 것으로 자연과 융화되어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 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소나무숲과 바다 즉 해변의 콜라보레이션이 눈과 귀와 마음까지 힐링을 시켜주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걷다보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러한 장소에는 탁 트인 바다전망이

커피라도 하나 있다면 한잔하며 지긋이 멍하게 있을 수 있는 시간마져 멈춘것같은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나무가 빽빽하지만 길은 잘닦여 걷고 산책하기 좋으며 살랑이는 소나무를 본다는게 참 신기하다고 생각도 됩니다 길쭉하고 높은 소나무는 바람에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이 이게 굵은 갈대인가 싶은 느낌 ㅎㅎ 그 스으윽 스치는 소리가 귀도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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