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새로생긴 "정원" 설렁탕,곰탕

2016. 10. 13. 13:2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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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이 찾는 먹거리?!

관광객들은 제주에서 흑돼지 아니면

해산물을 많이 찾겠지만

여기 몇년을 살다보니

이제... 육지에서 평소에 먹던

것들이 땡기게 됩니다.

최근 표선 설렁탕 집을 썼는데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드렸네요

거긴 주인이 바뀌고 맛이 없어졌데요

어떤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성산일출봉에 새로 생긴

정원 이라는

설렁탕 곰탕집이 있는데

맛이가 좋습니다 ^^




딱 육지스러운

비쥬얼의 식당입니다.

정원 식당

아직 지도건 어디건 나와있지 않아요

기아오토큐 성산점 쳐서 찾아가시는게

편해요 바로 붙어 있으니까요 ^^

신양사거리에 있습니다.



2층까지 있는 정말 육지스러운 가게

많은 도민들이 한번 맛보면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적당히 진하고

맛스러운 육지스타일의 설렁탕을

판매하는 곳이며 곰탕이나 수육도 판매합니다.

친구커플과 맛보러 가봤어요

새로생기면 또 마초가 가봐야 하니까요!

ㅋㅋ




생긴지 얼마안되고

알려지지 않아서

손님은 좀 없긴 하더라구요 ㅎㅎ




가격도 육지스러워요 ㅎㅎ

요즘 육지는 쌀줄 알았는데

얼마전 대구 다녀왔는데

가격 비슷하더라구요




김치와 무김치를

독에 주는게 딱 육지스럽지용

제주도에 이런 곳이 시내도 아닌 곳에

생겨서 너무 좋아요 저는 ㅎㅎ




무김치가 조금 아쉬웠어요

맛이 ㅎㅎ

근데 주 인 설렁탕이 맛있으니 ^^




이렇게 뽀얗고 푸짐한 전 특! 설렁탕

맛이가 좋아요~

후추는 친구가 친겁니다...

나 원래 안쳐서 먹는데 ...

ㅋㅋㅋ




소면도 푸짐하게~

특 드실생각이면 공기밥 2개 

먹을 생각하시는게

국물이 많이 남아용 아깝게시롱 ㅋㅋ




으아 오늘도 먹어야겠어요 ^^



제가 촬영해 봤습니다 ㅋㅋ






마지막에 남은 국물 후루룩 마셔버리고...

저 후추를 안뿌렸어야 하는데

모퉁이 내 이놈... ㅋㅋ




영업시간은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래요 ^^

전 메뉴 포장가능하고 ^^



관광객보다는 성산주민들이 더 찾을 만한

음식점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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