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도는 오름의 계절

2015. 10. 8. 11:39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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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름인

동검은이 오름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올려야 겠다는 생각 ㅎㅎ

저에게 있어서 동검은이 오름은

사랑입니다 ㅎㅎ

동검은이 

물론 제 추천 이었지만~



동검은이 오름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차를 끌고 억세밭을 지나 입구까지 가는 방법과

백약이 오름 앞에 차를 대고 걸어서 가는 방법!



억새와 가을 하늘이 만나면

아름다움은 배가 되는 곳



메밀꽃 까지 어우러지면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곳

이 곳이 바로 걸어가는 코스입니다.



요 라인으로 쭉 걸어가면 저 앞에 뾰족한

오름이 바로 동검은이 오름



동검은이 오름은 짧은 오름입니다.

다만 임팩트가 ㅎㅎ



임팩트가 있는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지요



동검은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모습 입니다.



역광의 사진을 찍는다면 하늘과 맞닿은 것 같지요



주변 많은 오름들도 볼 수 있구요



또 하나의 길은 바로 이 억새가 만발한 길입니다.



높은 오름으로 가는 공동묘지 길을 지나

동검은이 방향으로 향해 가면 볼 수 있는

장관 



억새 길입니다.

아름답지요 ㅎㅎ



동검은이 오름은 제게 쓰레빠의 추억이 있는 곳 ㅎㅎ



높은 오름을 보면서 저기도 가봐야지 했던 곳



좁은 길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던 곳




그 곳에서 보이는 수많은 오름이

아름답기만 했던 곳



많은 부류의 풍경을 보여준 곳



이 곳이 동검은이 오름입니다.



작년 겨울엔 점프샷도 했었어요 ㅎㅎ

좌 우도 우 성산일출봉을 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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