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청 담는방법 및 청귤상태

청귤 사진을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아침에 첫배타고 귤밭에

다녀왔어요 ~ㅎㅎ

후다닥 사진찍고 몇개 따들고 왔습니다.

청귤청 담으시는 방법을 찾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한국의 라임이라고 불리우게 된 

청귤!

청귤은 레몬보다 비타민C가 많다고해요^^

면역력 강화 감기예방 항함작용 소화촉진 이뇨작용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단연 피부미용에도 좋고 청을 담아 탄산수만 부워마셔도

맛있는 새콤달콤한 청귤에이드가 됩니다 ^^

밭에 갔더니 약을 앉쳐그런지 덩쿨이 너무 많이 뒤덮고 있어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어요 ;;

저희 밭은 옆밭과 분리되는 돌담이 있고

그안에 길이 있고 

또 돌담 밑에 반지하 느낌으로다가 ㅎㅎ

귤밭이 있어 

바람피해가 적고 주위 약피해가 거의 없습니다 

올해는 약한번 치질 않았어요 ^^

진짜 딱 반지하 밭이에요 ;;;

청귤 크기는 극조생크기부터 조금 더 큰 크기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겉은 초록인데 속은 노랑이

제가 미친척 까서 먹어봤습니다. ㅋㅋ

굉장히 셔요~ ㅎㅎ

근데 레몬같은거 보다 좀 덜시고 쓴맛이 덜하더라구요

단맛도 좀 돌고 신거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드셔도 될듯?! ㅎㅎ

청굴 6개만 급히 따왔어요 ㅎㅎ

청귤청 두가지 방법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3가지 방법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설명으로 ㅎㅎ

무농약이라 그냥 물에 식초 좀 넣고 막우 저어

흙먼지만 씻어 저는 빠르게 하려고 자연건조가아닌

키친타올로 닦아 냈습니다.

양이 적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3-5mm사이즈로 슬라이스

껍질이 단단해 잘 뭉게지지 않아 좋더군요 ^^

요렇게 겉은 초록 속은 노란 이쁜 색이더라구요 ^^

전부 슬라이스 하여

꼭지만 잘라 버리시고 흰부분은 그냥 쓰셔도 되요 ^^

무농약이라 겉모양이 좀 못난이지만

약친것 처럼 빡빡 베이킹소다나 식초 뜨신물에 않해도 되서 편해요

첫번째 방법~

칸칸이 방법 귤한판깔고 설탕한판깔고!

청은 1:1 귤1 설탕1비율로 담으시면 되요 ^^

귤깔았으니 설탕깔고~

그럼 빽빽히 귤과 설탕이 박혀 있습니다 ㅎㅎ

넣자마자 물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ㅎ

두번째 방법은 일렬로 쌓아놓고

위에다 설탕 부워버리기~!

이것도 1:1입니다 ^^

숙성이 되며 밑으로 조금씩 설탕물이 떨어지죠 

근데 숙성기간이 좀 길어져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저어서 설탕이 잘녹게 하면

숙성이 금방 됩니다 ^^

막담궈 놓았을때 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칸칸히 한것은 거의 액체화가 빠르게 시작됐어요

그리고 세번째 방법은 큰 다라이에

왕창 썰어 놓고

1:1비율로 설탕을 넣어 버무려서 단지에 넣는 방법입니다.

버무리는 것이 사실상 숙성은 가장 빨라요 ^^

설탕이 완전 시럽처럼 다 녹으면 

산미가 필요한 요리에 이용하셔도 좋고

에이드로 드셔도 좋고

물에 타서 드셔도 좋고

뜨신물에 타서 차로드셔도 좋습니다.

청귤을 그냥 슬라이스하여 말려 귤말랭이로 드셔도 좋고

레몬소금 만들 듯이 청귤소금을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