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아름다움이 있는 제주도 방주교회

2015. 8. 10. 10:30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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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간을 내어 여기저기

많이 다닌 힐링마초 입니다.

안덕계곡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방주교회라는 곳을 아나요?!

인터넷을 통해 혹은 다른 블로그를 통해

방주교회라는 곳을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는 종교가 없기에 종교에대한 편견도 없습니다.





제주도에 위치한 방주교회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사진을 남기는 장소

사실상 비가 살짝 오는 날 더욱 멋진 장소?!

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맑은 날도 너무 멋진 곳입니다.







잘 관리된 방주교회의 건축물 안팍은

카메라를 멈추지 않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군요







뭔가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의 건물

그래서 관리 되고 있는 건물 주변의

물은 수동으로 빼고 넣고 하시더군요

힘드시지만 그 것을 찾는 분들이 많으니

관리를 꾸준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건물 자체도 멋지지만 건물 주위의

못? 인공 못에 햇살이 비추면

혹은 빗방울이 떨어지면 멋진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이 곳 방주교회에 들려 여러컷의 사진을 찍고





잠깐의 자연의 기운을 느끼다가

너무 더워 차에 탔지만...

정말 좋은 장소 입니다.

제주도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많아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마초네도 노력하겠습니다.

바닷가가 아니어도 ㅎㅎㅎ






관람 개방시간이 따로 있더군요

저는 토요일 오후에 가서 안은 보질 못했습니다.

직접 가서 확인해보세요 ^^






맑고 멋진 하늘과 이 곳 외관을 담은 것만도

오랜만의 외출에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 올리브라는 카페가 있더군요






날도 덥고하여 아이스커피 한잔 하러

들어가봤습니다.






원두에 대한 이야기~

이 곳은 천국이었습니다.

커피 마니아인 저에겐....

사실상 이 곳을 둘러보면서 느낀 점 솔직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성산에 있는 커피박물관 보다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릇 같은 것은 없지만

나름 많은 골동품을 보유 전시하고 있습니다.





접할 수 있는 커피의 종류가 많고





이 곳은 적은 사람이 관리합니다.

맛이 망가지기 쉽지 않겠죠...

성산에 있는 커피박물관은 직원이 바뀌고

로스팅도 너무 실망스러워지고

직원간의 수다가 손님들의 소리보다 높아지는 것을 보니

실망감에 쌓여 이 곳은 천국이라 표현 했습니다.





정말 성산같이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이 곳을 일주일에 몇일은 찾을 것 같은 기분...





온전한 것이 몇대 없다던 오래된 대형 그라인더

이 곳엔 2대나 있었습니다....





나름 볼거리 있고 맛있는 커피도 맛볼 수 있는 곳





머신드립 커피는 기본 투샷

진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머신추출원두를 신맛이 적은

원두를 쓴것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신맛을 띄는 원두는 핸드드립이 제격이죠...






이 곳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탁트인 시아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장마저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





카페 안에서 보는 풍경

탁트여 더욱 좋습니다.






카운터는 찍지 못하게 하여

메뉴는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고 찍었습니다 ^^;







정말 많은 종류의 음료와 차가 있습니다.







느린우체통도 있더군요

이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겠지요

방주교회에서 좋은 추억 하나 더 쌓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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