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9. 13:37ㆍ기타
안덕계곡에 다녀와 본 힐링마초 입니다.
안덕계곡은 처음 가는 거라서 기대감이
상승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마침 풍랑도 뜬다고 헛소문도 돌고...
그래서 2시까지 배다닌다하여 갔다가
정상운행 한다하여 막배타고 들어왔지만
하루 당일치기 피서 잘 즐겼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안덕계곡
외돌계 황우지해안에 갔다가
풍랑때문에 출입금지가 되어
안덕계곡으로!!
수렵지역을 지나 계곡으로 쭉 들어갑니다.
안덕계곡의 바위그늘집터
좋은 계곡 앞에 있는 이것!
식수는 안되지만 물이 흐르는 곳.
그 옆의 그늘 집터
옛 사람들이 이런 곳에서 살았나 봐요
시원하니 ㅎㅎㅎ
쭉 들어가면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많다 사람!!^^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곳
발좀 씻었는데 시원~ ㅎㅎ
좋았습니다.
이렇게 물내려오는 곳에 대나무를 대서 물길을
만들어 뒀더군요 이뻐요 위에서 찍으니 ㅎㅎ
그리고 바로 앞에 계곡 수영장 ㅎㅎ
물이 고여 수영장을 만들고 있더군요
고였다기 보단 순환을 하는 거겠지요 ㅎㅎ
저도 시원하게 머리 한번 감아 봤습니다.
물이 꽤나 시원하더군요 ^^ 역시 계곡물 ㅋㅋ
여기서 제일 부러웠던 아이가
아까 위에서 스노클링하던 아이 ㅋㅋ
뛰어 들어가 놀고 싶었지만
빤쓰가 없어서 패스~ ㅋㅋ
큰 나무들이 우거져
계곡엔 그늘을 만들고
그 그늘 밑에서 돗자리깔고 신선놀음 하면 좋은
제주도 계곡 피서지 안덕계곡 이었습니다.
시원하게 쉬다가 돌아 온 힐링마초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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