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서울찍고 제주도로 컴백 했습니다 ^^

성산에 거주 중인 힐링마초 입니다.

드디어 제주도로 돌아왔네요...

산지 얼마 안되었지만 육지에 있으며

답답함과 몸이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비행기도 땡겨서 일찌감치

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육지가서 꽤나 돌아다녔는데요~

특히 대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전에 왔으니 성심당 튀김소보루와 부추빵을 꼭 먹고 가라는 카친 분들이 많아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성심당 도착 두둥!

정말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고 그 보다 많은 사람을 봤습니다 ㅎㅎㅎ

튀김소보로는 음... 저는 그냥 그랬어요...

부추빵도 그냥그랬고~

성심당에서 다른 빵도 좀 샀는데 제 입맛에서 새우를낙지라는 고로케가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피자의 난도 괜찮았어요 ㅋㅋ

숭현서원 이 곳에서 공부를 하시던 분들이 제주도로 유배를 많이 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설가 분께서 제주도에서 왔다고 하니 더욱 친절히 잘 가르쳐 주시더군요 ^^

일단 숭현서원은 복원을 한 것이지만 그래도 한옥의 아름다움이 다 묻어있고~ 이 곳은 옛 사교육 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하여튼 이 곳에서 유명한 분들이 꽤나 많이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옥천으로 갔습니다.

시인 정지용 선생님의 생가.

향수라는 시로도 유명하신 고 정지용 선생님 입니다.

거의 이분의 고장이다보니 정지용 시인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관광지가 많이 있더군요 ^^

카친이 먹어보라 했던 도리뱅뱅!

맛있던데요?!

막걸리 안주로 딱!

어죽은 못먹고 생선국수!

요거요거 밥말아 먹으니 더 맛있어요 ㅋㅋ

밥먹고 정지용 시인 생가 근처 동네를 걷다보니 많은 벽화와

정지용 시인의 시가 적혀 있는 곳이 많더군요

옥천 관광센터인가로 자리를 옮기는 뷰가 좋은 장소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곳도 정지용 시인의 자취가 남아 있지요.

그리고 서울로 컴백... 서울은 서울... 집에 들러 오랜만에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저는 떠날 채비를 하여 김포로 갑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컴백 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제주도 이야기로 넘어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