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5. 09:59ㆍ기타
우도에 다녀온 힐링마초 입니다.
사실상 주간명월을 보겠다는 일념하에
날 좋은 날을 골라 우도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우도는 제가 거주하는 성산에 있는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날이 좋을때는 한없이 좋은 곳이 바로 우도
흐리면 힘들어요 ㅜㅜ
저야 뭐 차를 끌고다니니 상관없지만
보통 여행객들은 가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렌탈하거나 투어버스를 많이 타시는 편입니다.
제주도 여행
우도 배+입장료는 왕복 5500원~!
차량선적비용은 따로 있습니다 ^^
웰컴 섬속의 섬 우도!
주간명월을 보겠다는 일념하에 찾은 검멀레해안에서
온김에 동안경굴도 봐야겠다는 생각에
내려가기 시작!
검멀레 해안 끝에 보이는 동안경굴!
으흐흐~
근데 ㅜㅜ
예전엔 이 곳에서 물이 빠지면 음악회도 하고 그러더군요 ... 지금은 모르겠네용 ㅎㅎ
물이 좀 들어와서 가보질 못했어요...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우도 검멀레해안의 동안경굴이 아닌
나는~ 주간명월을 보기 위해 왔기에!
동안경굴은 그냥 겉에서 찰칵!
동안 경굴에서 본 검멀레 쪽도 괜찮더군요 ^^
우도에서 빼먹으면 속상하다는
제트보트를 타고 ~ 출발!
우도 여행 중 제일 재밌는 것이 바로 이 제트보트 놓치지 마세용~^^
소가 누워있는 상을 해서 우도라 불리는 섬!
제주도 여행 중 많은 재미를 보지만
제트보트는 우도에 대한 지식도 알 수 있고
재밌습니다 ^^
위 사진에서 보인 두개의 동굴같은 것이 바로 소의 코!
파도가 들락거리며 꼭
소가 숨쉬는 것같은 모양새를 하였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우뚝 솟은 바위가
소를 묶어 놓은 말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섬모양 끝의 모양이 사람 얼굴 같다는 설명을 하시더군요 ^^
우도는 제주도 여행 중 즐거운 추억이 됩니다.
드디어! 주간명월 주간에도 달을 볼 수 있다는 그 곳
오후 12시에서 1시쯤 가야 더욱 밝게 볼 수 있는
주간 명월 입니다.
바다에 반사된 빛이 동굴 천장에 달덩이 처럼 생긴 바위에 비춰져
낮에도 달을 볼 수 있는 장소라하여 주간명월이라고 합니다^^
이 것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ㅋㅋ
그리고 나오는 길 제트보트 조정해주시는 분이 휙휙 달려주시는~ 센스!
일단 한가지 우도 여행에서 목적을 달성 해서 기분이 째졌습니다 ^^
바로 보이는 검멀레해안 앞바다에서 제트보트는 재밌게 휙휙돌아주기도 하니
놀이기구+ 유람선임 샘이죠 ㅋㅋ
재밌더군요 ^^
대부분 빼놓지 않고 들리는 우도 여행에서는 거의 필수적인 검멀레 해안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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