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4.3 추념일을 앞두고 다랑쉬굴
성산에 거주하고 있는 힐링마초 입니다.실시간으로 지금 글은 월정리에서 쓰고 있습니다.쓰린 속 커피 한잔으로 달래고 있는다랑쉬 오름 을 지난 여름 올라가 봤습니다.물론 오르기 전 입구에 도달하기 전 다랑쉬 굴이라는 표지를 보기도 했으나 그닥 아무생각없이 지나친 아 여기도 굴이 있구나 그냥그정도의 생각으로 지나쳤었습니다. 4.3유적지 다랑쉬 굴을 다녀 왔습니다.이 곳을 왜 진작 안와봤을까 생각을 하니 솔직히 제주도의 굴이 아름답다 싶은 곳은 많지 않기에많이 그냥 넘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까지는 아직은 푸르른 생명이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다랑쉬 굴이 었습니다. 푸르른 길이 저 앞 돌막이 넘어는 음산한 죽은 기운이 가득한 장소 같이 으스스했습니다. 다랑쉬굴 가는 위치라는 것이 나와있구... 제..
201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