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1. 03:30ㆍ기타
남쪽인 서귀포까지 잘 도달하셨나요?
서귀포 시내도 먹거리가 꽤나 있어
외롭지 않은 저녁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럼 이제 3번째 이야기 남쪽에서 시작하는 제주도 여행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제주도여행 코스 3번째 이야기
[ 이 글은 초보자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거나 숨겨진 장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
서귀포에서 시작합니다.
메일올레시장 or 정방폭포 or 천지연
매일올레시장을 어젯저녁 가보지 않았다면 잠시 들려서 대충 모닥치기 같은 분식으로 한끼 떼우고 이동하는 것도 좋으며 그닥 고프지 않다면 정방폭포나 천지연 같은 폭포를 하나 선택하여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방폭포를 사랑합니다]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로 사계절 물이 떨어지는 장소이며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돈내코계곡 or 산방산[용머리해안]
여름이라 더워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돈내코 계곡에서 얼음짱 같은 계곡물에 즐기는 물놀이 추천드립니다.
혹은 사계절 물빠지는 시간과 맞으면 전부 트레킹이 가능한 용머리해안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제주의 그랜드캐년이니 하며 많이 SNS에 뜨고 있는 장소기도 하지요.
형제해안도로 [뷰스트 카페]
산방산 밑에 사계해안도로 즉 형제해안로를 달리기 시작하면 뷰스트라는 뷰가 좋고 나름 빵맛도 좋은 베이커리 카페가 나오며 인생샷 찍기 좋은 뷰를 품고 있는 카페 입니다.
송악산 [산이물식당]
송악산 해안절경인 트레킹 코스를 걷고 나면 밥맛이 더 돌 것이며 일단 해안절경은 산방산과 한라산을 품고 있으며 형제섬 또한 품고 있는 풍경으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볼 수 있으며 내려와 배가 고파진다면
산이물식당 [고등어회]를 추천한다.
2인4만 4인8만원 이라는 정해진 가격이 있지만 고등어회는 회뜨는 손질법도 중요하지만 곁들임이 중요한데 양념장과 곁들임이 너무 좋고 사장님이 생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고등어 회의 경우 다른 생선은 물로 닦으면 안좋다하지만 빡빡 닦아줘야 하는 것이 고등어다 확실히 아시기 때문에 기름기 적당히 잘 도는 고등어회를 영접할 수 있다.
혼자 여행을 한다면 지금은 7-8월은 한치물회 철이다.
수월봉 or 신창풍차해안
수월봉은 솔직히 송악산을 안다녀왔다면 가보라 하고 싶다 지질트레일 코스인 트레킹 코스를 걷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나치고 싶을 경우 신창풍차해안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창풍차해안은 풍력발전 해양공원으로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해양공원의 모습이 사진에도 담기 좋고 아름다운 장소다.
간단한 스노쿨링을 즐기려면 판포포구
신창풍차해안에서 위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판포포구라는 스노쿨링 성지를 만날 수 있다 물 깊이도 적당하니 물놀이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금능해수욕장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해수욕장 혹은 바다이다.
그냥 해외에 나와있는 기분이 들정도의 뷰를 갖추고 있고 협재와 이어주는 사잇 길에는 야자수 숲이 펼쳐져 있다.
파라토도스[카페]
금능해수욕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뷰가 펼쳐지는 카페 파라토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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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루치 여행은 여기까지 즐기면 좋을것 같다 바로 옆이 협재이니 거기서 저녁을 해결하거나 게스트하우스를 잡고 파티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이야기에서 서쪽과 북쪽을 즐기는 코스로 초급자 여행코스를 마감하고 중급자 코스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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