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은하수 사진 새벽의 관음사

2020. 3. 26. 18:1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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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마초 입니다.

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 졌지만 야밤에 카메라

설치하고 촬영을 하다보면

바스락소리와 노루 울음소리를 들을때마다

흠칫흠칫하며 놀라긴 합니다.

아직 쫄보는 맞구요 ㅎㅎㅎ

 

 

그래도 제주도 은하수사진을 찍기위해 이렇게 새벽에 나와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선택은 옳았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빛나던 별들은 좋았고 야밤에 불상과 1:1로 있는건 조금 무섭긴 하더라구요.

 

 

제가 종교가 없지만 그래도 여기가 절이다 생각하고 새벽이 되니 목탁소리와 함께 들려서 그나마 쫄보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제주도 별사진을 남기고 셀카도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기에 새벽 4시반쯤 은하수가 떠올라서 좀 기다렸어요.

 

 

그리고 찾는다고 둘러보는 중 발견하여 촬영했습니다.

제주도 은하수 뿐 아니라 은하수는 처음 육안으로 찾기는 힘들지만 한번 찾고나면 눈에도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 스팟을 잡고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이게 되지요.

 

 

개인적으로 은하수 사진을 예전부터 찍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몇일간 은하수를 쫒아다니며 한수 제대로 배운 것 같습니다.

 

 

은하수가 뜨면 별똥별도 굉장히 많이 보인다는 것을 또 깨달았습니다.

조금이지만 눈이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

좋아요 댓글 공감 공유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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