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풍경이 좋고 걷기 좋은 수월봉

제주도 여행 수월봉 걷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

아 참... 한가지 부탁드릴께요

제 글은 제발 참고만 해주세요.

개인적인 공간 입니다 블로그는

내 입맛대로 쓰는 블로그 이기 때문에

제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사람 입맛 다 틀려요 내가 맛없어도

다른 사람은 맛있을 수 있고 내가

맛있어도 다른사람은 맛없을 수 있는거니까

제발 참고만해주시고 실망하시지 마세요~

그런 댓글 하나가 저에겐 스트레스 입니다.

제주도 여행지 수월봉은 고산기상대 쪽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진입이 가능하나 지질트레일 지층쪽으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특히 깍아지는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지며 이 해안절벽을 엉알 이라 부르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수월봉을 녹고물오름이라고도 합니다. 수월정에서 바라보면 차귀도, 죽도, 눈섬, 당산봉, 광활한 평야와 산방산, 한라산이 두루보이고 맑은 날은 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보이는 경관이 뛰어난 곳입니다.

하늘이 멋진 날의 제주도 여행지 더욱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수월봉이 지질공원이 되었다는 위패같은 것.

제주도 여행지로 좋은 점은 이 곳의 노을이 정말 이쁘다는 것....

근데 저는 너무 일찍가서 기다리기 힘들어 못보고 왔다는 점~

고산기상대가 있습니다.

날이 맑아 보였던 수월봉에서의 경관~

제주도 여행지로 들릴만 하겠죵~

저기가 무슨 섬이게요?!

제가 낚시하러 가고 싶은 장소 입니다.

탁트인 경관이 너무 마음에드는 제주도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수월봉입니다.

저 수평선 넘어는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게 만드는 뷰~

근데 그 넘어에 넘어에는 제 뒷통수가 있었겠지요~ ㅎㅎㅎ

하늘의 구름도 뭉게뭉게 너무 이쁜 모습이었습니다.

수월봉 화산쇄설층을 보러 가는길~

수월봉 화산쇄설층은 언덕형태의 작은 오름이지만 해안절벽을 따라 드러난 화산재 지층 속에 남겨진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로 인해 화산학 연구의 교과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월봉은 양 18,000년전 뜨거운 마그마가 물을 만나면서 폭발적으로 분출하고 잘게 부서진 화산재가 주변에 떨어지면서 만든 고리모양 화산체의 일부입니다.

수월봉 일대를 뒤덮었던 화산재는 딱딱한 용암에 비해 식물이 자라기 좋은 기름진 토양이 되었고 기름진 토양은 신석기인들이 정착 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화산 지질층으로 이루어진 수월봉 해안절벽을 따라 걷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반대편으론 광활한 경관이 보이고~ 섬도 보이고!

제주도 여행 추천지 수월봉 해안절벽을 따라 걷다보니 수월봉 갱도진지가 보였습니다.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군은 수월봉 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역에 수많은 군사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제주도내 370여개의 오름 가운데 갱도진지 등의 군사시설이 구축된 곳은 약 120여 곳.

수월봉 해안에는 미군이 고산지역으로 진입할 경우 갱도에서 바다로 직접 발진하여 전함을 공격하는 일본군 자살특공용 보트와 탄약이 보관되어 있던 곳입니다.

그냥 보면 감옥같은 분위기...

제주도의 역사공부도 하고 좋은 제주도 여행 코스 수월봉 입니다.

갱도는 텅비었는데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걷다보니 바다쪽으로 바로 밑에 뭔가 약도? 지도 같은 것이 그려진 큰 돌이 보이더군요... 근데 이거 물이 계속 맞아도 되는 것인지...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수월봉 역시 ~ 아디다스 슬리퍼를 신고 걸었습니다 ㅎㅎ

주상절리대~

중문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이 곳에도 형성이 되어 있더군요  ^^

해안절벽을 쭉~ 따라가다보니 작은 포구가 나왔습니다.

이 곳에서 보는 뷰도 너무 좋더군요~

왕복 많이 길지않고 딱좋은 뷰도 좋은 코스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