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흑돼지 맛집 갈비살이 살살 녹는 메추리식당

2018. 3. 16. 19:1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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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흑돼지 맛집

생갈비이 살살 녹아요

메추리식당2에서

먹었던 흑돼지 생갈비

이야기 한번 해볼까요.

 

 

얼마전 서귀포 맛있는 곳도 소개해 달라하여서 저는 생각을 하다가 제 기억에 가장 떠오르는 두곳 중 하나인 쌍둥이식당과 메추리식당 두개 중 메추리식당의 흑돼지 생갈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찬이 좀 육지스럽게 계란찜과 함께 이것저것 나오길래 먹는 도중 많은 도민들이 이곳에 식사를 하러 혹은 한잔을 하러 많이들 오시기에 이곳이 도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쌍둥이식당 인근에 위치해 있는 메추리식당2 입니다.

굉장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서귀포 흑돼지 맛집이라고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에 7시인가 들른것 같아요 저녁에 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이었고 뭘먹을까 찾아 헤메이다가 회는 먹고 싶지 않고 사거리에 멈춰 서있는데 어디선가 흘러오는 고기굽는 냄새에 이끌려서 찾아간 곳입니다.

 

 

 

사진 찍기 전에 너무 배고파서 집어먹어버린 분홍소세지 ㅋㅋㅋ

배가 고프긴 고팠나 봅니다.

 

 

 

생갈비가 맛있는지 몰랐었기에 오겹살을 일단 시켜먹었습니다.

오겹살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더시켜먹을까 미리 다음 먹을 것을 생각하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4명이서 함께하는 저녁식사 였습니다.

푸짐하게 한상 떡 부러지게 차려져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겹살을 먹는데 주변에서 모든 사람들이 생갈비를 시키기에 이거구나 싶어서 저희도 생갈비를 시켰습니다.

서귀포 흑돼지 맛집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이 고기 때문입니다.

 

 

 

먹을땐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갈비살에 소도 아닌데 마블링이 잘 펴있는게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ㅎㅎㅎ

 

 

 

굵은 소금 쳐가며 굽는게 진짜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셔서 저희도 소금 뿌려가며 구워봤습니다.

그 아시나요 숯불과 소금이 만나니 톡톡 터지듯 구워지는 소리가 침샘을 마구 자극했습니다.

오겹살을 먹은 상태이지만 잘 구워서 먹는 순간 살은 정말 살살 녹는듯이 잡내 1도없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기억에 쫙 남아 있네요.

 

 

 

고기를 사실상 4명이서 12인분을 먹었는데... 공기밥까지 시켜먹었습니다 ㅋㅋㅋ

얼마나 대식가 였던건가 우리는.... 살살 녹는 녀석이 먹는 양을 조절 못하게 했었던 듯 합니다.

거의 이야기 없이 폭풍흡입 했으니까요 다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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