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선물 딸과 아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코스

2016. 7. 29. 08:00기타

반응형

요즘 가장 부러운

여행자들이 있습니다.

제가 여유가 된다면

저도 해보고 싶은 여행

요즘 딸과 아버지

딸과 엄마

아들과 아버지

아들과 엄마

이렇게 여행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딸과 엄마가 오는 여행 트윈룩이라고 하죠

맞춰 입고 오는 여행 아주 이뻐 보이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 휴가철 엄마와 떠나는 여행

코스를 한번 짜봤습니다.

효도관광 아니죠~

엄마선물 엄마와함께 즐기는 

힐링할 수 있는 여행

렌트카는 필수 입니다.




제가 조만간 렌트카 업체 하나 알아봐 둘께요~

하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ㅜㅜ

제가 제주도 사니까 렌트 숙박을 정말 몰라요... 집있고 차있으니;;

그래서 좀 알아보려구요 숙박도 그렇고


애월해안도로


이미 한참전 유행시작~

해안도로에 위치한 봄날카페라던지 그 뷰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요~

힐링의 시작은 역시 드라이브

엄마랑 싸우지말고!

기본좋게 드라이브 당기세요!


곽지과물해변


오셨는데 해수욕을 즐겨도 좋고

아니면 이 근처 몬스터살롱이나

이런 곳에서 먹방을 하는 것도 좋고

몬스터 살롱은 조만간 소개하겠습니다.

멀어서 져도 소개만 받았지 ㅎㅎ

가보진 않았어요!

츄러스 맛집인듯...


한림공원


한림공원에서 자연을 거느려보세요

걷고 또 걸으면서

그동안 못했던 수다 떨어보아요

잠시 스마트폰은 사진찍을때만 쓰고...

남친이랑 카톡~

엄마랑 여행왔는데 그정도 이해 못해줄

남자 만나지도 말고!



수월봉


수월봉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

혹은 그냥 날씨예측하는 곳에서

일몰만 봐도

아름다움 그자체

내가 자연 힐리이 되는 느낌

엄마랑 이 곳에서 일몰을 만끽하고

근처에서 하루 푹 쉬세요.

궂이 엄마랑 둘인데

저녁엔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고싶다!

싶으면 게스트하우스 파티에서

엄마와 저녁해결하며

엄마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아니면 그냥 편하게 펜션이나 모텔잡고

가볍게 맥주한잔 엄마랑 하고 자요!

모텔이 가장 싸긴해요 ㅎㅎ

4~5만원 안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싼데는 35000원도 있어요!



송악산


아침부터 출발해보죠

송악산에서 일본의 만행을 좀 보고 ㅎㅎ

둘이 일본좀 까주고!



사계해안도로


여기서 또 드라이브를

만끽!

가라는데는 이쁜해안도로만 

추천하는거에요

ㅎㅎㅎㅎ


용머리해안


여긴 바다타임이라는 어플

받아서 보면 물빠지는 간조시간 나와요

그거 보고 가세요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아름다운 트레킹코스가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여긴 빼먹으면 섭하죠

엄마도 관광으로 왔을때

가봤을꺼에요 ㅎㅎ

그래도 야간개장은 못가보셨겠죠?!


새연교


여긴 천지연 바로 옆이에요

여기 역시 야간에 가면 이뻐요

놓치지 않을꺼에요~

사진 많이 남겨요

그게 추억이잖아요

언제 똘래미랑 단둘이 여행하겠어요!!

요근처나 좀만 나가면 잘 곳도 많고 시내근처라

먹을때도 많아요

요 근처에서 하루 숙박하시죠

똘래미 엄마 숙소에 넣어놓고

중문 몽키비치 이런 클럽 가면 안되요~ ㅋㅋ



정방폭포


아침에 가도 좋아요

정방폭포

웅장하니 한 2틀전에 비오고 나서 가면

더 좋겠지만

ㅎㅎ

그래도 그 모습 자체가

힐링인 곳입니다.

괜히 내가 뻥 뚫리는 듯한 느낌


쇠소깍


개인적으로 카약이나 수상자전거

않하는거 추천

아침에가면 오후나 탈 수 있어요

예약....해야되고 ..ㅜㅜ

그냥 그 풍광 풍체를 느끼고 오세요


큰엉


큰엉경승지~ 쇠소깍에서 멀지 않아요

가시는길에 

공천포 지니 들려서 커피와 맛있는 빵

좀 드시고 가세요

정말 힐링하는 느낌일겁니다.

큰엉에선 한반도 모양으로 보이는

것을 찾아야 겠지요~


표선세화해안도로


이 지도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자연절경으로 제주에서 새로이 뜨고 있는

해안도로라는데

세화 해안도로 이쁘긴 해요 ㅎㅎ

제가 자전거타고 자주지나갑니다.

일반 바다가 이뻐~


섭지코지


여기를 이제가면 다시 돌아가는건데

개인적으로 안가도 좋습니다.

섭지코지 옛날에 올인찍을때나 섭지코지지

지금은 올인하우스도 없고

중국입니다.

근데 가면 정말 절경이긴해요;;




월정리해변


여자끼리 왔는데

강남의 카페거리 같지만 그 앞에

뷰는 바다니까 !

여긴 여자가 좋아하는 해변!

사람은 많겠지만

카페에서 바다보며 차 한잔 좋겠죠

여기 가기전 행원리 어등포해녀촌에서

우럭정식 드세요

정말 후회 않합니다.


함덕서우봉해변


함덕서우봉 해변은 날좋은 날 찾으면

반짝반짝이는

무언가가 있다고 할까~

정말 아름답습니다.

서우봉 높지도 않고

잠깐 트레킹하고 가시는 것도 좋아요

함덕은 버드나무집 이라는 

칼국수 집이 예술 입니다.

다만 좀 바뻐서 불친절 할 수 있어요

그정돈 맛으로 커버해주세요.

제주도 싸가지 없는 식당 많아요.

어느정도 그럴줄 알았다 하시며

이해해 주세요

맛만 찾아다니면 그만이죠 뭐 ^^

요정도 소개할께요

함덕과 제주공항은

20분정도 거리 입니다.

천천히 가면 ㅎㅎ

코스를 대충 한바퀴로 잡았으니

똘래미와 좋은 여행 되시겠죵?!

엄마와 좋은여행 되시겠죵?!


이번 휴가 엄마선물 한번 해드리는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반응형